2025 | 나누며하나되기, 고려인 대상 평화·역사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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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서대문형무소·임시정부기념관 등
4월 29일, 국가유공자 대상 힐링 관광도 진행

국내 거주 고려인들이 서울지역 역사탐방에 참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4월 27일 고려인 3·4세대 40명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평화·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탐방하고, ‘고려인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 특강을 들었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총 3회에 걸쳐 서울·천안·부산에서 진행되는 고려인 역사탐방 행사는 동북아역사재단의 후원으로 항일투쟁 105주년, 광복 80주년 맞이해 고려인 독립군을 기억하는 행사”라며 “국내거주 고려인 3·4세 동포들이 우리 사회 구성으로 살기위한 사회통합, 교류, 지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동북아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미래세대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나누며하나되기는 4월 29일 인천거주 상이군경 출신 국가유공자 35명을 대상으로 △애기봉 생태평화공원 △김포 함상공원 △대명항 등을 방문하는 김포지역 힐링 관광 행사를 진행했다.




